이번 주(8~12일)에는 위례신도시와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ㆍSHift) 등 공공부문에서 잇따라 청약접수가 시작되지만, 민간은 여전히 분양을 미룬 채 관망하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분양시장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1곳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위례신도시 1단계 A1-13블록과 A1-16블록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 51~85㎡(전용면적)형 2,35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9일부터 16일까지는 특별공급, 17~22일은 일반공급, 23~24일은 국가 유공자와 기관추천 특별공급자 순으로 진행된다.
10일에는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상암2지구 1단지와 3단지, 은평3지구 3-3블록과 2-10블록 등에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2,014가구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는다. 전용면적 59~124㎡형으로 입주는 2010년 7~8월이다.
우림건설은 10~12일 전남 광양시 마동에서 '우림필유' 아파트 803가구를 공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