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병원 타 종교 성직자도 할인 혜택
불교 조계종단이 설립한 동국대 의료원은 이웃 종교의 성직자들에게도 의료비 25%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다른 불교 종단 스님은 물론 목사, 신부, 수녀 등 타 종교 성직자들은 전국 5곳의 동국대병원을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의 4분의 1을 감면받게 된다. 조계종단 등록 신도의 할인율도 기존 15%에서 20%로 확대한다.
■ 서울대 일반인 대상 인문강좌 11일 개강
서울대는 1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목요일 서울대박물관 강당에서 인문강좌를 연다. '움직이는 세계, 움직이는 고전'을 주제로 한 김월회 중문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인문대 교수 8명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 동북아역사재단 발해 유적 조사보고서 발간
동북아역사재단은 러시아 극동역사고고민속학연구소와 공동으로 크라스키노에 소재한 발해 유적 조사 결과를 정리한 <2008년도 연해주 크라스키노 발해성 한ㆍ러 공동 발굴보고서>를 발간했다. 유적에서 출토된 고구려식 토기와 문자자료 등을 토대로 발해의 대표적 무역항이었던 이곳의 성격을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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