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교생 3,000명에게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삼성 열린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삼성은 올해 7회째인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만8,000명의 학생에게 3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소믈리에, 게임개발자, 뮤지컬 배우 등 각자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100명을 따로 뽑아 성취 활동비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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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교생 3,000명에게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삼성 열린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삼성은 올해 7회째인 이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2만8,000명의 학생에게 3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삼성은 올해 처음으로 소믈리에, 게임개발자, 뮤지컬 배우 등 각자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100명을 따로 뽑아 성취 활동비 150만원을 추가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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