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MBC) 김동철 사장이 7일 오전 11시 34분께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1973년 입사한 고인은 경영국장과 플러스사업국장 등을 역임하고 2008년 3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한국방송대상, 방송위원회 작품상(1994)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류영숙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장례는 대구문화방송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10일 오전 8시 사옥 마당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장지는 경산 백합공원이다.(053) 420-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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