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자원외교를 위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 3개국을 방문한다.
이 의원측은 7일 "이 의원이 15일부터 23일까지 우간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에 지식경제부, 한국광물자원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아프리카를 찾아 석유와 광물 등 에너지 자원과 관련한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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