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ㆍ학술
▦역사, 시민이 묻고 역사가가 답하고 저널리스트가 논하다 리처드 에번스 외 지음. 정기문 옮김. 혁명은 왜 일어나는가, 역사란 무엇인가 등 역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 20가지에 대한 답을 주는 역사 교양서. 민음사ㆍ368쪽ㆍ1만8,000원.
▦인물로 본 유럽통합사 통합유럽연구회 지음. 유럽연방을 꿈꾼 프랑스의 아나키스트 프루동에서 통독의 초석을 놓은 빌리 브란트까지 인물 중심으로 돌아보는 유럽통합사. 책과함께ㆍ438쪽ㆍ1만8,000원.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최훈 지음. 뇌를 바꿔도 개인 동일성이 유지될까. 짬뽕 대신 자장면을 고르는 나의 선택은 자유로운 것일까. 117가지 사고 실험을 통해 철학적 사고의 방법론을 소개한다. 뿌리와이파리ㆍ312쪽ㆍ1만2,000원.
▦프랑스 군인 쥐베르가 기록한 병인양요 H 쥐베르 등 지음. 유소연 옮김. 1866년 병인양요에 참가했던 프랑스 군인들의 조선 관찰기. 강화도의 가옥 구조, 규방의 화장품까지 세세히 기록했다. 살림출판사ㆍ136쪽ㆍ1만1,000원.
▦리얼진보 강수돌 외 지음.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한 참여정부의 실패로 상징되는 진보의 실패를 진보 스스로 분석했다. 관료주의 극복, 평등ㆍ생태ㆍ평화의 연대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레디앙ㆍ404쪽ㆍ1만5,000원
●경제ㆍ실용
▦식스 픽셀 미치 조엘 지음.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문을 구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대가가 알려주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비법과 전략. 서동춘 옮김. 8.0ㆍ360쪽ㆍ1만3,000원.
▦경제를 보는 두 개의 눈 한상완 지음. 부동산 폭락은 피할 수 없으니 부동산에 쏠린 가계 자산을 분산 투자하라며 실전 로드맵을 지시한다. 현대경제연구원ㆍ296쪽ㆍ1만3,800원.
▦부의 제국 록펠러 론 처노 지음. 19세기 말 세계 최초의 억만장자, 록펠러의 일대기. 잔인한 석유 재벌과 열성적 자선사업가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안진환 박아람 옮김. 전 2권. 21세기북스ㆍ1권 680쪽 2권 664쪽, 각권 3만5,000원.
▦서울여행사전 김숙현 등 지음. 365곳을 소개한다. 역사 여행, 문화예술, 쇼핑하며 걷기, 자연 속 휴식과 놀이 등 주제별로 구분했다. 터치아트ㆍ796쪽ㆍ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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