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국제고가 내년 3월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성 국제고 신축 기공식을 이달 2일 화성시 반송동 일대 공사현장에서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2만6,445㎡ 부지에는 본관, 체육관, 기숙사 4개 동이 들어서며 학급당 25명씩 200명을 선발해 내년 3월 개교한다.
신입생은 경기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화성시 출신 학생 20%를 지역할당 형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전형요강은 6월 확정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제통상과 외교, 경제협력, 사회문화교류 분야에서 일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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