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김옥균(바오로) 주교가 1일 오전 3시 3분 선종했다. 향년 85세.
경기 용인 출생인 고인은 성신대(현 가톨릭대)와 프랑스 릴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1954년 사제품을 받았다. 서울 종로, 흑석동, 당산동, 노량진 성당 등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했으며 가톨릭출판사 사장을 지냈고 1989년 평화방송ㆍ평화신문을 설립했다. 장례 미사는 3일 오전 10시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용인공원묘지 성직자묘역. (02)727-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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