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노래 ‘아파트’를 사랑해주신 것처럼, 경찰 주제가도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
가수 윤수일이 최근 ‘아름다운 거리에서’ ‘형사의 노래’, ‘위 아 폴리스(We are police)’ 등 수사경찰 주제가 3곡을 만들었다. 이 노래들은 경찰이 지난해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모에서 1∼3위로 뽑힌 가사에 곡을 붙인 것으로, 최근 전국 경찰서에 배포돼 호응을 얻고 있다.
그는 “평소 친분이 있던 김병철 경북경찰청장이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있을 때 ‘아파트’처럼 다이내믹한 경찰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태무 기자 abcdef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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