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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대표이사 이영관)은 25일 700억원을 투자, 연산 1만8,000톤 규모의 투명 광학용 폴리에스터 필름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투명 광학용 필름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전자책 등의 터치 스크린용 필름 핵심 소재이며, LCD TV, LED TV, 노트북컴퓨터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레이새한은 투명 광학용 필름만 연산 3만1,2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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