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타일/ WHAT'S New? - 트렌치코트, 디자이너 감각 VS 주머니에 쏙 기능 外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타일/ WHAT'S New? - 트렌치코트, 디자이너 감각 VS 주머니에 쏙 기능 外

입력
2010.03.02 08:37
0 0

트렌치코트, 디자이너 감각 VS 주머니에 쏙 기능

트렌치코트의 계절이다. 패션업계 맞수 제일모직과 LG패션이 각기 스타일과 기능을 앞세운 트렌치코트 제품을 잇달아 내놓았다.

제일모직은 드디어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 수상자들의 디자인 감각을 제품에 담는다. 캐주얼브랜드 빈폴레이디를 통해 정욱준 소니아윤 에이미조 등 역대 SFDF 수상자들과 협업한 감각적인 트렌치코트류를 선보였다. 판초 스타일을 비롯한 승마재킷, 원피스형 등 트렌치코트에 대한 신선한 해석이 돋보인다.

LG패션은 마에스트로를 통해 국내 최초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트렌치코트를 출시했다. 안쪽 주머니에 코트 전체를 접어 넣을 수 있는 스마트 패킹 기능이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 구김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주머니에 넣었던 것을 꺼내 바로 입어도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다. 출장이 많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사랑 받을 듯.

구두도 스타일링이 필요해

구두는 왜 생긴 그대로 신고 다녀야 하나 한 번쯤 고민한 사람이라면 슈즈 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리의 등장이 반가울 법 하다. 데코리는 예전에 좋아했던 슈즈를 되살리거나 지금 신고 다니는 슈즈에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 하나의 구두라도 데코리의 제품을 믹스매치하여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갤러리아백화점 웨스트 2층 편집매장 스티브알란에서 판매한다.

패션과 외식이 있는 문화공간 엘본

패션과 외식이 있는 문화공간을 표방하는 멀티숍 겸 레스토랑 엘본이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는 프라다 살바토레페라가모 등 다양한 럭셔리브랜드 잡화와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핸드백과 슈즈, 액세서리 등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셀렉트샵이 들어섰고 지상 2, 3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자리잡았다. 옥상에는 가든을 조성해 작은 파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02)547-9700

독일 컴포트슈즈 대명사 가버 단독 전개

워킹슈즈 멀티숍 브랜드 워킹온더클라우드는 3월부터 독일의 대표적인 신발브랜드 가버를 단독브랜드로 전환, 롯데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잠실점 등에서 판매한다. 가버는 61년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컴포트 슈즈의 대명사로 천연 소가죽 원단과 140여 단계의 치밀한 공정, 엄격한 품질테스트 등을 통해 착용감이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K2 봄맞이 등산화 균일가전

아웃도어브랜드 K2는 본격적인 산행 시즌을 앞두고 K2 등산화 균일가전을 내달 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실시한다. 탁월한 접지력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10종을 엄선했다. 고어텍스 적용 등산화는 10만~14만원, 일부 한정품목은 7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