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 10-3호’를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만기 때까지 코스피200지수가 일정 수준 상승 혹은 하락하면 연 2.5~23%의 수익을 지급한다. 농협은 또 이 상품과 동일한 금액의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에게 연 5.0%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는 교차판매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 신한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신한 프리미어’ 브랜드를 2일 출시한다. 고객 등급이 프리미어급인 고객에게 제공되며 자산관리, 라이프케어, 우대프로그램 등 3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자산관리 서비스에서는 컨설턴트가 세무, 부동산 등을 상담해주고 라이프케어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에 초청한다. 또 우대프로그램은 건강검진, 면세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대신증권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1호인 ‘D-ONE 스팩’의 등기신청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D-ONE 스팩에는 대신증권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신한캐피탈, 바이넥스트창업투자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설립규모는 약 41억원으로 5월께 300억원 규모의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IT와 전통 제조업 분야의 우량업체를 투자대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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