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1일 이동건(72ㆍ사진) 국제로터리클럽 회장을 제14회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08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터리클럽 회장으로 선출된 후 제3세계 어린이 돕기 운동 등을 이끌고 있다.
문학부문은 존 랠스톤 소울 국제펜클럽 회장과 정진규 시인, 학술부문은 김학성 성균관대 교수와 존 던칸 미UCLA 한국학연구소장이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 실천부문은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이사장 성운 스님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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