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은 5월1일 개막하는 상하이 엑스포에 맞춰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는 ‘상하이 엑스포 여행카드’(사진)를 3월1일 출시한다.
상하이시 정부가 공인한 이 카드는 중국 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직불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김희태 중국우리은행 법인장은 “상하이 지역 호텔과 식당 등 200여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한국인 관광객은 물론 상하이 교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장학만 특파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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