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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이사장 노신영)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전국 기초과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776명에게 장학금 26억4,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장학금 57억 원과 교육용 건물 기증 등 총 260억 원을 쓸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장무(서울대) 김한중(연세대) 이종욱(서강대) 김종량(한양대) 총장, 남상구(고려대) 김현수(성균관대) 안홍식(이화여대) 박규홍(경희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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