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관사 태극기 등 문화재 등록 예정
문화재청은 지난해 5월 서울 진관사 칠성각 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태극기, 독립신문 등 21점을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유물들은 독립운동을 했던 백초월(1878~1951) 스님이 진관사에 머무를 당시 임시정부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수집해 숨겨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25일부터 전시된다.
■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 콘텐츠 무료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은 23일 농어촌 산간벽지 주민들이 이용하는 351개 작은 도서관에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증 하나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공공도서관 통합대출서비스 체계'도 201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0년 무형문화재 명품 특별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 조교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하는 '2010년 무형문화재 명품 특별전'을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서울 필동 한국의집에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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