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에서 물 맛 가장 좋은 약수터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물 맛 가장 좋은 약수터는?

입력
2010.02.22 23:07
0 0

서울 중랑구의 동산약수터(망우3동 산69-1)와 송림천약수터(망우1동 산57-3)가 ‘최고의 서울 약수터’로 뽑혔다.

서울시는 이 두 약수터가 2002년 정기 수질검사가 시작된 이후 8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아 다른 8곳과 함께 ‘서울시 으뜸 약수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외에도 서울 중랑구 용마천ㆍ망우천ㆍ보현정사 약수터와 양천구의 우름바위ㆍ매봉ㆍ백년약수터, 강남구의 옛 약수터, 북한산 공원의 범골조기회 약수터 등이 뽑혔다.

시는 최근 3년간 수질 적합판정을 받은 으뜸 약수터에 인증표지를 부착하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시내 307개 약수터 중 지난해 검사에서 4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수원 고갈로 검사를 못한 80곳(26.1%)은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해 특별 관리한다. 이 중 최근 3년간 12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검사를 못 한 약수터 33곳(10.7%)은 폐쇄하기로 했다.

지난해 시내 약수터의 수질 부적합 비율은 36.6%로 최근 5년 간 평균(31.9%)보다 높았다. 부적합 판정의 98%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