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 가정(110가구)에게 맞춤형 집수리를 해주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저소득층 중증 장애인이 집안에서 편리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현관에 경사로를 만들거나 화장실과 부엌 등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줄 예정이다.
현장 실사, 설계, 공사 등 전 과정에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가 참여하며, 장애 유형과 정도, 행동 패턴 에 따라 집수리가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 인 가구이며, 신청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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