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PB)에 6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처음으로 PB모델을 도입한 바 있다. 올 조사에서 미국내 최우수 PB에는 JP모건, 전세계 최고 PB로는 크레디트스위스(CS)가 뽑혔다.
■ 삼성증권은 18일부터 하나의 증권계좌에서 현금ㆍ신용ㆍ체크카드를 여러 장 발급받을 수 있는 '복수카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증권사들이 아직 현금카드는 계좌당 1개씩만 내주는 반면, 이 서비스는 현금카드는 최대 5장, 신용카드는 상품별로, 체크카드는 회사별로 복수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국민ㆍ우리ㆍ농협ㆍ외환은행 CD기를 이용할 경우 영업시간 중에는 출금 수수료가 면제된다.
■ 신한금융투자는 새로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브랜드 '신한 S-MORE CMA'를 출시했다.이 브랜드는 S-MORE신용카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업계 최초로 카드 포인트에 최대 연 4%의 이자가 제공되고 포인트를 현금처럼 출금ㆍ이체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5월31일까지 신규 개설 고객 중 S-MORE신용카드를 발급하고 결제계좌를 CMA로 지정할 경우 포인트 1만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신한생명은 장기간병과 노인성 질병에 대해 보험금을 주는 '아름다운노후보험플러스'를 21일 출시했다. 장기요양을 집중 보장하는 실버형과 협심증ㆍ고혈압ㆍ뇌혈관질환ㆍ백내장 등 노인성 질병까지 종합 보장하는 골드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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