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사외 이사에 김영주 전 산자부 장관, 이재환 전 삼성BP화학 사장, 최 혁 서울대교수를 새로 선임했다. SK에너지는 또 감사위원으로 이 전 사장과 최명해 전 국세심판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에따라 2004년 SK와 소버린자산운용간의 경영권 분쟁 이후 투명경영 차원에서 선임됐던 조순 전 경제부총리,남대우 상지경영컨설팅 컨설턴트,김태유 서울대 교수,오세종 한국경영연구원 이사 등 4명의 사외이사는 다음달로 임기 6년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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