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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백호의 기운받아 모든 소망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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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주, 백호의 기운받아 모든 소망 이루세요

입력
2010.02.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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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 하연주 새해 인터뷰

"2010년에는 염원하시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거예요."

배우 하연주가 스포츠한국 독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2010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하연주는 분홍색 치마에 노란색 저고리를 입고 스포츠한국 독자에게 세배를 올렸다. 길게 땋은 댕기머리에 밝은 미소를 짓는 하연주의 모습은 귀엽고 발랄하다.

하연주는 2008년 MBC 시트콤 <그분이 오신다> 로 데뷔해 엉뚱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었다. 하연주는 2009년 SBS <인기가요> 의 MC로 활동하며 끼와 재치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09년 한 해는 제게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아요. <인기가요> 의 MC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길을 지나갈 때 저를 알아보고 먼저 반갑게 인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겼고요. 2010년은 더욱 힘내서 멋진 활동을 보여 드리고 싶어요. 배우로서도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게요."

하연주는 2010년 꼭 이뤄야 할 목표 다섯 가지를 정했다. 첫 번째 목표는 배우로 대중에게 각인되기.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고 싶다. 두 번째 목표는 건강 지키기. 하연주는 요가와 헬스 등을 하며 체력을 관리할 생각이다. 세 번째는 영어 공부. 그는 얼마전부터 영어 학원 다니며 회화 공부를 시작했다.

네 번째 목표는 일주일에 책 한 권과 영화 한 편 보기다. 책과 영화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구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여행을 자주하기다. 하연주는 지리산 등반, 제주도 올레길 걷기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놓았다. 그는 멋진 2010년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가장 소중한 것은 행복과 그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함이라고 생각해요. 스포츠한국 독자들도 올해는 꼭 한 가지씩 운동해서 건강을 지키세요. 또 도전할 만한 목표를 세우셔서 꼭 이루시길 바라고요. 2010년 한 해는 모든 분들이 웃음을 책임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리려고 더욱 노력할게요."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사진=김지곤기자 jgkim@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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