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이자 정치평론가인 박동운씨가 14일 오전 6시께 별세했다. 향년 89세.
1921년 신의주 출생인 박씨는 경성제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국대 등에서 정치학을 강의했다. 1962~88년 한국일보 논설위원과 통일문제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통치술> <민족사상론> 등의 저서를 남겼다. 유족은 부인 김영엽(79)씨와 2남 1녀.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 백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장지는 통일동산 내 경모공원. (031)919-2099 민족사상론> 통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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