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고/ 재미 소설가 송상옥씨 별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고/ 재미 소설가 송상옥씨 별세

입력
2010.02.15 23:10
0 0

재미 소설가이자 언론인인 송상옥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세인트빈센트병원에서 지난 5일 오후 6시 5분(현지시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1938년 일본 출생으로 경남 마산에서 성장한 뒤 서라벌예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받고 등단, 대표작 <흑색 그리스도> 를 비롯해 20여 권의 창작집을 냈으며 현대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이듬해 미주한국문인협회를 창립, 5차례 회장을 역임했으며 LA 미주한국일보 부국장 등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권경자(69)씨와 1남 1녀. 장례는 11일 치러졌다. 미국 연락처 818-360-335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