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가스안전공사 "중부신도시 부지 내달 매입"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2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12년까지 청사를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로 차질 없이 이전할 것”이라며 “다음달까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4월부터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600억원을 들여 중부신도시 부지 5만4,000㎡에 청사를 신축, 2012년 준공과 함께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나 최근 세종시 논란과 관련, 회의적 시각이 제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