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건국대 총장은 15일(현지시각) 르완다 대통령궁에서 폴 카가메 대통령을 만나 IT지원센터 설립과 정보화 인력 교육 등 한-르완다간 IT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오 총장이 6~17일 일정으로 르완다 케냐 등을 잇따라 방문해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IT기술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건국대는 지난해 12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한-파라과이 정보접근센터(IAC, Information Access Center)를 파라과이 아순시온 국립대에 설립하는 등 중남미 지역 기술원조를 펼쳐왔으며, 올들어 대상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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