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11일 지상욱(45·사진) 이회창 총재 공보특보를 신임 대변인에 임명, 기존 박선영 이명수 대변인과 함께 3인 대변인 체제를 갖췄다.
탤런트 심은하씨의 남편인 지 대변인은 이 총재가 2002년 대선에서 지고 미국에 머물 당시부터 이 총재를 보좌했으며 2008년 선진당의 초대 대변인을 맡았었다.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지 대변인은 미국 스탠퍼드대 대학원을 거쳐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김성환 기자 bluebir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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