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가수 이승철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화려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결혼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집을 공개한 것. 결혼과 동시에 얻은 큰 딸과 17개월의 귀여운 둘째 딸,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도 함께 자랑한다.
그는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아빠로서 살아가는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수 인생 25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 고마웠던 일, 힘들었던 일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도 모두 털어놓는다.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그는 가까운 이들을 초대해 저녁 식사를 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초대한 손님들은 그가 보기에 '진정한 이중인격자'부터 '최고의 밉상', '인생 최고의 섹시녀', '축구 라이벌' 에 '미래 사돈 양반'까지 다양했다. MC들의 탄성을 자아낸 초호화 깜짝 손님들은 누굴까?
김경준 기자 ultrakj7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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