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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만에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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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만에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판매

입력
2010.02.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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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밴쿠버동계올림픽 기념우표가 나왔다. 동계올림픽 기념우표로는 1972년 11회 삿포로동계올림픽 이후 38년 만이다.

우정사업본부는 12일부터 밴쿠버동계올림픽대회 기념우표 2종 160만장을 1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기념우표에는 금메달이 유력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경기 장면과 함께 이번 올림픽대회의 로고와 마스코트인 ‘미가’와 ‘콰치’가 담겼다. 72년 동계올림픽 기념우표에는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장면이 담겨 있다.

박상준 기자 buttonp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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