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고장 사랑 운동/ 국립부곡병원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 계기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고장 사랑 운동/ 국립부곡병원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 계기로"

입력
2010.02.10 00:10
0 0

국내 유일의 약물중독진료소를 운영하는 국립부곡병원이 9일 경남 창녕군 병원 회의실에서 조성남 병원장과 국민은행 문장열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내 고장 사랑운동에 동참했다.

협약식에서 조 원장 등 10여명의 간부들이 내 고장 사랑카드에 가입했다.

조 병원장은 "아름답고 숭고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 운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곡병원은 직원 180명은 물론 용역업체 직원 50여명들까지 내 고장 사랑카드에 가입키로 했으며 카드 1좌당 1만원과 카드 이용금액의 0.2%인 적립금은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키로 했다.

1987년 12월 문을 연 부곡병원은 직원들이 10여개 동호회를 결성, 환자들과 함께하는 재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2008년부터는 창녕군과 공동으로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진료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