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경기도는 8일 오전 성남시 수정구보건소(구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 출범식을 열고, 3개 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지방의원 중 호선하는 위원장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선출이 미뤄졌다. 통준위는 7월 1일 통합을 목표로 통합시 명칭과 청사 위치, 지역발전 전략, 재원 활용계획 등을 결정한다.
한편 통합에 반발하고 있는 날치기원천무효주민투표실현시민대책위는 수정구보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준위 출범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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