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입차도 모델별로 보험료 차등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입차도 모델별로 보험료 차등화

입력
2010.02.07 23:08
0 0

이르면 4월부터 수입자동차도 차량 모델별로 자동차보험료가 차등화된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5일 “수입차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지급 비율)이 국산차보다 월등히 높다"면서 “수입차에 적정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손해보험사들은 국산차에 대해 차량 모델별로 11개 등급으로 구분, 자기차량 손해보상보험료(자차 보험료)를 매기고 있다. 이에 비해 수입차는 16개 제조업체를 7등급으로 나눠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 즉, 국산차는 한 제조업체 안에서도 차량 모델별로 보험료 차이가 나지만, 수입차는 제조업체별로만 차등을 두고 있는 것.

만약 수입차도 모델별로 보험료를 차등화하면, 손해율이 높은 모델일수록 보험료를 더 내게 된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