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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기성용, 킬마녹전 풀타임 소화 外

입력
2010.02.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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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성용, 킬마녹전 풀타임 소화

기성용(21ㆍ셀틱)이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킬마녹 럭비파크에서 열린 2009~10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킬마녹전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90분 풀타임은 두 경기 연속이다. 기성용은 코너킥을 전담하는 한편 후반 36분 골대를 스치는 왼발슛을 날리는 등 활약했으나 골이나 도움은 올리지 못했다. 셀틱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임대한 로비 킨까지 선발로 투입했으나 0-1로 패배, 승점 44로 2위에 머물렀다. 1위는 승점 54의 레인저스다.

■ 日피겨코치 "안도 미키, 연아 이긴다"

피겨 여자싱글 안도 미키(23ㆍ일본)를 지도하는 니콜라이 모로조프(35ㆍ러시아) 코치가 3일 한 피겨 전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안도는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김연아를 꺾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도 김연아를 이겼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12월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안도에 뒤졌으나 프리스케이팅 분전을 바탕으로 우승했다. 모로조프 코치는 역대 깜짝 우승 사례를 거론하며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다. 대회 당일까지 누가 더 건강하게 준비를 잘하느냐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 김병현, SF 마이너 캠프서 훈련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한 김병현(31)이 빅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한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3일 홈페이지를 통해 김병현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프링캠프에 부르지 않고 마이너리그 캠프에 머물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관계자는 "때가 되면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것"이라고 덧붙여 승격 가능성을 열어뒀다.

■ 한국축구 세계랭킹 49위로

한국축구의 세계 랭킹이 49위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3일 발표한 2월 남자축구 순위에서 한국은 종전 52위보다 세 계단 상승했다. 한국이 FIFA 랭킹 40위권에 진입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B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8위, 그리스는 12위, 나이지리아는 15위를 차지했다. 스페인이 부동의 세계 1위를 지켰다.

■ 금호생명, 삼성생명 누르고 4연승

구리 금호생명이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방문 경기에서 16점 19리바운드를 기록한 신정자의 활약을 앞세워 60-57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금호생명은 이로써 올 시즌 삼성생명전 5연패의 사슬도 함께 끊었고 15승15패를 기록해 4위 국민은행(12승17패)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삼성생명은 주포 이미선이 5점에 그쳐,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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