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는 지난해 2호선 강남역 이용객이 하루 평균 12만6,000여명을 기록, 1~4호선 역 중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잠실역(9만7,000명), 신림역(9만4,000명) 순이었다. 2호선 도림천역은 하루 평균 1,137명이 이용하는 데 그쳐 승객이 가장 적었다.
우대권을 이용하는 무임 승객 수는 전년보다 4,000명 증가한 37만3,000명에 달해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박석원 기자 s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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