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일 차별화된 분석으로 고객에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는 ‘펀드 GPS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국내 200여개 대표펀드의 운용 스타일과 투자 섹터 등을 분석, 고객이 보유한 펀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운용되는지를 진단한다. 수익률만으로 평가했던 기존 분석방법과 달리 펀드에 편입된 개별 종목의 성향까지 일일이 분석하는 것이 특징인데, 펀드가 원래 방침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여부와 향후 펀드 수익률도 예측할 수 있다.
남보라 기자 rarar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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