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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지난해 신간 출판 종수 2.1% 감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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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지난해 신간 출판 종수 2.1% 감소 外

입력
2010.02.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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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신간 출판 종수 2.1% 감소

지난해 새로 발행된 책의 종수와 부수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1일 발표한 '2009년도 출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간 도서는 종수로는 2008년보다 2.1%(908종) 줄어든 4만2,191종, 부수로는 0.3%(30만974부) 감소한 1억621만4,701부가 발행됐다. 종당 평균 부수는 2,517부로 1.9% 늘었으며 평균 정가는 1만2,829원이었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축 후보 5팀 선정

국립현대미술관은 옛 기무사 부지에 들어설 서울관 건축설계 아이디어 공모에서 MP ART, 엠에이알유, 정림건축, 씨지에스, 진우 등 5개 건축사사무소팀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명초청 설계경기를 실시, 6월께 최종 건축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 소설가 신경숙씨, 주한 외국대사들 만남

주한 외국대사들이 중심이 된 한국문학 모임인 서울문학회(회장 알레한드로 보르다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3일 오후 6시 스웨덴대사관에서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엄마를 부탁해> 의 소설가 신경숙씨를 초청, 작품세계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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