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소득세 한시 감면을 내세운 '밀어내기' 공급이 사실상 끝나면서 신규 공급이 한동안 주춤할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분양시장에선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7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1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2지구 BㆍC공구, 3지구 BㆍCㆍD공구) 2,330가구와 신내2지구 74가구의 청약신청을 받는다. 경기 수원시 '이목동 힐스테이트'와 인천 당하지구 '검단힐스테이트'는 이날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2일에는 인천 송도동 '롯데캐슬'과 대구 봉덕동 '효성 백년가약'이 각각 당첨자를 발표한다. 파주 봉일천리 '효성 백년가약'은 이날부터 4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3일에는 인천 송도지구 '해모로월드뷰'가 당첨자를 발표하며, 용인 언남동 '리가' 아파트는 5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한다. 4일에는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에스도르프' 타운하우스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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