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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자진 리콜'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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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도 '자진 리콜' 시대 열린다

입력
2010.0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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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에도 ‘자진 리콜’ 시대가 열린다.

대우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불완전 판매 펀드에 대해서는 원금을 보전ㆍ환매해주는 ‘펀드판매품질 보증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 냉장고, 노트북 등 공산품의 경우 결함이 있을 때 업체가 자진 리콜하는 경우는 있지만, 금융상품에 리콜제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향란 기자 iam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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