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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배구인의 밤 행사 내일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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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배구인의 밤 행사 내일 개최 外

입력
2010.01.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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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인의 밤 행사 내일 개최

대한배구협회가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와 배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올시즌을 앞두고 은퇴한 삼성화재 장병철, 현대건설 박경낭 등 국가대표 선수 은퇴행사가 열린다. 또 손영완 전 대한배우회 회장에게 공로상을,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3번의 우승을 달성한 경기대에는 우수단체상을 주는 시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거제도 체육센터 3일 기공식

경남 거제시가 27일 서정리에 있는 거제스포츠파크 부지 내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 기공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2월 완공 예정인 체육센터는 총 면적 2,86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농구와 배구, 핸드볼 경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코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거제스포츠파크는 이미 주경기장과 축구장 2개, 족구장 1개, 테니스장 4개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호날두 2경기 출전정지 징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때려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스페인축구협회가 27일(한국시간) 전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호날두의 행위에 고의성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나 위험한 플레이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한다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호날두는 25일 말라가와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두 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자신을 수비하던 말라가 수비수 파트리크 음틸리가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올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를 받았다

■ 포항, 알미르와 1년 계약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 현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알미르(28)와 1년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라질 1부리그에서 활약하다 2007년 울산에 입단했던 알미르는 지난해까지 3시즌 동안 통산 80경기를 뛰며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포항은 올시즌 설기현 모따 고기구 등에 이어 측면 미드필더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알미르까지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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