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지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이 28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ㆍ다포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 메인 공연 '세계와 함께하는 아리랑'의 안무를 맡는다. 국립발레단 단원 김리회, 박세은, 박슬기가 국악 타악기 연주자 민영치, 김웅식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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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지씨, WEF '한국의 밤' 안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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