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주(18~22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주(0.04%)보다 소폭 오른 0.07%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재건축 단지의 상승에 힘입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강남(0.17%), 강동(0.14%), 서초(0.13%), 광진(0.11%), 관악(0.08%) 등 19개 구의 아파트가격이 올랐고, 성북(-0.07%), 마포(-0.05%), 은평ㆍ구로(-0.02%), 용산(-0.01%)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 지역은 군포(0.03%)는 상승했으나 일산ㆍ분당(-0.01%), 중동(-0.03%), 평촌(-0.06%) 등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신학기 학군 수요와 매물부족으로 서울지역이 0.1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진(0.59%), 양천ㆍ영등포(0.31%), 강북(0.28%), 동작(0.25%), 성북(0.23%) 등이 상승했고, 은평(-0.09%), 종로(-0.0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 지역도 전세가격이 0.05% 상승했다.
자료: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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