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전주(0.05%)와 비슷한 0.04%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권(강동ㆍ강남ㆍ송파ㆍ서초구) 재건축 단지의 강세와 함께 일반 단지들도 대부분 조금씩이나마 상승세를 보인 탓이다.
연초부터 시작된 한파로 거래는 많지 않았지만, 실수요자들의 매수 문의가 조금씩 늘었고 급매물 위주로 거래도 이뤄졌다. 지역별로 강동(0.14%), 강남ㆍ서초(0.08%), 송파ㆍ종로ㆍ구로(0.05%), 영등포ㆍ동작구(0.04%) 등이 상승했고, 은평구(-0.02%)와 강북구(-0.01%)는 하락했다.
신도시지역은 한주간 0.04% 하락했고, 기타 경기지역도 0.02%의 하락률을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학군수요와 매물부족으로 0.14%의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광진구(0.28%), 종로구(0.27%), 강남구(0.24%), 서초구(0.17%)등이 상승했고 서대문구(-0.03%), 성동구(-0.02%)등은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한 주 동안 0.01% 하락했다.
자료: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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