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에 박기원씨
국립현대미술관의 '2010년 올해의 작가'에 설치작가 박기원(45)씨가 선정됐다. 박씨는 공간의 속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 설치 작업을 통해 공간의 새로운 면모를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4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예정이다.
■ 가나아트센터 '물아와 심수'전
동양화의 화법을 통해 현대 화가들의 작품을 해석한 '물아와 심수'전이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31일까지 열린다. '기운생동(氣韻生動)' '골법용필(骨法用筆)' '응물상형(應物相形)'이라는 세 주제 아래 이두식 이정웅 박성민 윤병락씨 등 15명의 작품을 소개한다. (02)720-1020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독일 아리랑…'전
파독(派獨) 광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독일 아리랑, 45년에 묻다'전이 2월 1일까지 서울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열린다. 광부들이 캐내던 석탄에 금박을 입혀 만든 설치 작품 등이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02)6082-0517
■ '이탈리아 스타일'전 내달 20일까지
'이탈리아 스타일'전이 2월 20일까지 서울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가구업체인 카르텔과 자노타, 조명 브랜드 아르테미데,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알레시 등 이탈리아의 가구, 조명, 디자인 업체가 참여해 180여점을 선보인다. (02)2151-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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