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부터 경기도내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망의 혼잡 상태를 휴대폰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18일부터 교통정보 센터 홈페이지(gits.gg.go.kr)를 통해 도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 정보가 제공되는 도로는 도내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도 1,290㎞ 구간과 봉담-과천간 도로, 자유로, 일부 새로 개통된 도로 등을 포함해 총 1,503㎞에 이른다.
도민이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를 신청하면 평소 자주 이용하는 도로의 교통 상황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 휴대폰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강주형 기자 cub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