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음식점 위생상태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등급 평가제를 올해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위생등급제가 시행되면 객관적 기준을 통해 식재료 보관상태 및 조리행위 등에 대해 음식점별로 A, B, C 3가지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릴 강남구 삼성동 일대 음식점 300곳을 대상으로 평가제를 시범 운영하고,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내 관광특구 지역 음식점 450곳으로 평가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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