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로야구 올해도 무승부 규정 유지
알림

프로야구 올해도 무승부 규정 유지

입력
2010.01.13 00:10
0 0

지난 시즌 논란이 됐던 무승부 규정이 올해도 유지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유영구 KBO 총재와 7개 구단 사장단(KIA 서영종 사장 불참)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KBO는 지난해 연장전을 12회로 제한하고 무승부를 패배로 계산하는 승률 방식을 도입해 시즌 내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열린 단장 회의에서도 폐지 쪽으로 중지가 모아졌지만 이날 뒤바뀐 것이다.

이사회는 또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할 때 전년도 연봉의 50%로 정했던 인상 상한선을 폐지했고, 다년 계약을 인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경기 중 벤치에 들어갈 수 있는 코치를 6명에서 8명으로, 트레이너를 1명에서 2명으로 각각 늘렸다. 올해 예산은 116억9,000만원으로 통과됐다.

성환희 기자 hhsu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