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도레이새한 中공장 650억원 투자 증설
알림

도레이새한 中공장 650억원 투자 증설

입력
2010.01.13 00:11
0 0

도레이새한이 내년 아시아 최대의 폴리프로필렌(PP) 스펀본드 부직포 업체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도레이새한(대표이사 이영관)은 12일 중국에 설립한 도레이폴리텍난통(TPNㆍ사진)에 올해 650억원을 투자, 위생재 및 의료용 PP 스펀본드 부직포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TPN의 부직포 생산량은 연간 3만8,000톤으로 늘어난다. 도레이새한이 이미 국내에서 연산 5만톤의 부직포 생산 설비를 갖고 있어, 이를 합할 경우 아시아 최대 부직포 생산 능력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도레이새한이 이처럼 중국 투자를 늘리기로 한 것은 중국의 소득 증가 및 소비 변화로 고기능 부직포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