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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나이지리아 두툼한 보너스 약속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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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나이지리아 두툼한 보너스 약속 外

입력
2010.01.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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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두툼한 보너스 약속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나이지리아 축구협회가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을 위해 선수들에게 화끈한 보너스를 약속했다. 나이지리아 스포츠신문 '컴플리트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 축구협회가 선수들에게 네이션스컵에서 우승하면 1인당 총 7만5,000달러(한화 8,460만원)를 주기로 했다"며 "조별리그 한 경기당 1만 달러(1,130만원)의 승리수당을 걸었다. 대표팀이 참가했던 역대 국제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의 보너스"라고 보도했다.

■ 박주영의 모나코, 리옹과 32강전

박주영(25)의 소속팀인 프랑스 AS모나코가 올랭피크 리옹과 프랑스컵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모나코는 11일(한국시간) 진행된 프랑스컵 32강 대진 추첨 결과 리옹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모나코는 박주영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10일 치른 2부리그 소속 투르FC와 64강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겨 32강에 합류했다.

■ 신한은행, 14연승 4경기차 단독선두

신한은행이 11일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홈경기에서 강영숙(25점 11리바운드)과 정선민(12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82-73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최근 14연승으로 21승3패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2위삼성생명(17승7패)과는 4경기차. 신세계는 9승15패가 돼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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