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뉴욕양키스의 주장 데릭 지터(35)가 영화배우 민카 켈리(29)와 올 11월 5일 미국 롱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뉴욕포스터가 11일 보도했다.
영화배우로서는 무명에 가까웠던 켈리는 지난해 8월부터 지터와의 교제설이 흘러 나오면서 유명해졌다. 잘생긴 외모로 미국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지터는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가수 머라이어 캐리 등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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