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 아파트매매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주 서울지역의 주간 상승률은 0.05%로, 전주(0.03%)에 비해 상승폭을 키웠다. 소폭이기는 하지만 3주 연속 상승세도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18%), 송파구(0.12%), 관악구(0.11%), 동작구(0.10%), 강남구(0.07%)등이 올랐고, 종로구(-0.10%), 도봉ㆍ은평구(-0.04%), 용산ㆍ구로ㆍ강서구(-0.01%)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는 지난 주 -0.01%의 주간 하락률을 보였다. 파주시(-0.22%), 화성시(-0.10%), 성남시(-0.06%), 고양ㆍ과천ㆍ의왕시(-0.05%) 등이 하락세를 주도했고, 이천시(0.25%)와 양주시(0.13%) 등이 상승했다.
전세시장도 오름세가 여전하다. 서울은 0.17%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0.48%), 동작구(0.35%), 서초구(0.25%), 광진구(0.22%), 송파구(0.15%), 강동구(0.03%)등이 상승했고, 강북구(-0.03) 등은 하락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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