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민·김형기·이혜원·김진석 교수·김동률 위원
한국일보 시사칼럼 '아침을 열며' 필진이 11일부터 일부 교체됩니다. 매주 월ㆍ화ㆍ목ㆍ금요일 게재되는 칼럼의 새 필진은 이제민(李濟民ㆍ60)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김형기(金炯基ㆍ56)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이상 월요일자), 김동률(金東律ㆍ50) KDI 연구위원(화요일자), 이혜원(李惠媛ㆍ52)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진석(金鎭奭ㆍ52) 인하대 철학과 교수(이상 금요일자) 등 5명입니다. 새 필진은 3주마다 한 번씩 국내외 현안에 대한 원숙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균형 있는 시각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제민 교수는 서울대와 하버드대(박사)를 나와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미 예일대 객원교수로 활약하며 경제발전론과 경제사상 등을 연구했고, 경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International Economic Journal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노동경제학과 정치경제학을 전공한 김형기 교수는 <한국경제 제3의 길> 등 저서를 통해 새로운 미래형 경제모델 개발에 천착해 왔습니다. 현재 '좋은 정책 포럼'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한국경제>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언론학(매체경영)을 전공한 김동률 연구위원은 KBS MBC YTN 등에서 시청자와의 소통 역할을, MBN과 KTV에선 시사프로 앵커를 맡아 다양한 사회 이슈를 진단해 왔습니다.
이화여대를 나와 서울대ㆍ런던대ㆍ일본여자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이혜원 교수는 한국아동복지회 회장과 성공회대 늘푸른복지관 관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하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아 왔습니다.
<기우뚱한 균형> <니체는 왜 민주주의에 반대했는가> 등을 저술한 김진석 교수(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원)는 '사회비평' 주간, '인물과 사상'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진보시사잡지 '황해문화'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니체는> 기우뚱한>
필진 개편에 따라 ▦월요일에는 박 진 KDI 정책대학원 교수와 이제민, 김형기 교수 ▦화요일에는 박상익 우석대 역사학과 교수, 조상식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 김동률 위원 ▦ 목요일에는 남형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금요일에는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본부장, 이혜원, 김진석 교수가 집필하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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